한국 차부품업계, 印시장 공략 시동
페이지 정보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1-11-15 21:33 조회 5,832회 댓글 0건본문
<div class="article_header">
<h3 class="font1" id="articleTitle">한국 차부품업계, 印시장 공략 시동</h3>
</div>
</div>
<div class="article_body font1 size4" id="articleBody">
<div id='keyword_layer' style='position:absolute;z-index:20'></div>
<br clear="all" />
<table width="500" style="clear:both;" cellpadding="0" cellspacing="0" border="0" align="center"><tr><td
align="center" style="padding:0 10px 5px 2px;"><img
src="http://imgnews.naver.com/image/001/2011/11/15/PYH2011111512920001300_P2.jpg" width="500"
height="323" border="0" alt="" title=""></td></tr></table><br />
타타자동차 사장 "韓업체, 인도 시장서 성공할 수 있다"<br><br> (푸네<인도>=연합뉴스) 유
창엽 특파원 = 한국 자동차 부품업계가 급성장하는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
다.<br><br> 코트라 뭄바이 무역관(관장 최동석)과 영신정공, 남양공업 등 한국 부품업체 19
개사는 15일 인도 서부 도시 푸네의 이스타 호텔에서 현지 토종 완성차 업체인 타타자동차와 함께 '코리아-타
타 자동차 부품 플라자 2011'란 타이틀로 전시상담회를 열었다.<br><br> 상담회에는 타타자
동차의 프라카시 M. 텔랑 인도 총괄 사장과 직원, 타타 계열 부품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섀시와 핸
들, 차체, 도난 방지기 등 다양한 한국 부품을 살피며 상담을 벌였다.<br><br> 텔랑 사장은
이 자리에서 "한국 부품업체가 인도에 진출해 뛰어난 기술과 현지의 질 좋은 노동력을 결합하면 충분히 성공할
수 있다"고 밝혔다.<br><br> 그는 특히 상담회장의 각 코너를 일일이 돌며 한국 부품업체 관
계자들과 악수를 하고 부품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.<br><br> 행사 참가를 위해 인도를 방문한
코트라 본사의 우기훈 해외마케팅 본부장은 "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형차 위주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
선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지 투자진출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"고 말했다.<br><br>
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전시상담회는, 인도 자동차 시장이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의 각축장으로 변할 만큼
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한국 부품업체의 신흥시장 진출을 돕고자 코트라 뭄바이 무역관이 인도에선 처음
기획한 행사의 일환이다.<br><br> 한국 부품업체들은 17일에는 인도의 또 다른 토종 완성차
업체인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 공장이 자리한 뭄바이 칸디발리로 자리를 옮겨 마힌드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
운데 전시상담회를 연 뒤 귀국할 예정이다.<br><br> 한국 부품업체 관계자들은 앞서 14일에
는 푸네에 소재한 타타자동차 공장도 둘러봤다.<br><br> 영신정공 인도법인의 김동찬 법인장
은 "타타와 미힌드라 등에 일부 부품을 이미 공급하기 시작한 상태"라며 "납품 아이템을 다양화하고자 이번 행사
에 참여하게 됐다"고 말했다.<br><br> 행사에 참여한 또 다른 한국 부품업체 관계자는 "기존
에 미국 등 선진국에 부품을 공급했으나 급성장하는 인도 자동차 시장의 잠재력을 고려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
다"며 "여건이 허락한다면 인도에 합작공장을 세울 계획"이라고 밝혔다.<br><br> 인도 서부
의 첸나이에 이어 인도의 새로운 자동차 메카로 급부상하는 푸네에는 GM 폴크스바겐 메르세데스-벤츠, 포트,
타타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조립공장 및 부품업체가 대거 포진해 있다.<br><br> 코트라 관
계자는 인도 토종 완성차 업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자 인도에 생산공장을 둔 폴크스바겐과 GM, 포
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한국 부품업체에 '러브콜'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.<br><br> <br>
<br>
왼쪽부터 수렌드라 쿠마르 제인 뿌네 상공회의소 부회
장, 우기훈 코트라 해외마케팅본부장, 프라카쉬 텔랑 타타자동차 사장, 모한 싱 라즈팔 뿌네 시장, 이서항 뭄바
이 총영사, 비비파렉 타타자동차 전략소싱 임원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. 2011.11.15 << 코트라
>><br /><br /> photo@yna.co.kr<br /><br /><br /><br />
yct9423@yna.co.kr<br/>
(끝) <br/>
<저작권자(c)연합뉴스. 무단전재-재배포금지.> 2011-11-15 15:38 송고<br /><br />
</div>
<h3 class="font1" id="articleTitle">한국 차부품업계, 印시장 공략 시동</h3>
</div>
</div>
<div class="article_body font1 size4" id="articleBody">
<div id='keyword_layer' style='position:absolute;z-index:20'></div>
<br clear="all" />
<table width="500" style="clear:both;" cellpadding="0" cellspacing="0" border="0" align="center"><tr><td
align="center" style="padding:0 10px 5px 2px;"><img
src="http://imgnews.naver.com/image/001/2011/11/15/PYH2011111512920001300_P2.jpg" width="500"
height="323" border="0" alt="" title=""></td></tr></table><br />
타타자동차 사장 "韓업체, 인도 시장서 성공할 수 있다"<br><br> (푸네<인도>=연합뉴스) 유
창엽 특파원 = 한국 자동차 부품업계가 급성장하는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
다.<br><br> 코트라 뭄바이 무역관(관장 최동석)과 영신정공, 남양공업 등 한국 부품업체 19
개사는 15일 인도 서부 도시 푸네의 이스타 호텔에서 현지 토종 완성차 업체인 타타자동차와 함께 '코리아-타
타 자동차 부품 플라자 2011'란 타이틀로 전시상담회를 열었다.<br><br> 상담회에는 타타자
동차의 프라카시 M. 텔랑 인도 총괄 사장과 직원, 타타 계열 부품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섀시와 핸
들, 차체, 도난 방지기 등 다양한 한국 부품을 살피며 상담을 벌였다.<br><br> 텔랑 사장은
이 자리에서 "한국 부품업체가 인도에 진출해 뛰어난 기술과 현지의 질 좋은 노동력을 결합하면 충분히 성공할
수 있다"고 밝혔다.<br><br> 그는 특히 상담회장의 각 코너를 일일이 돌며 한국 부품업체 관
계자들과 악수를 하고 부품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.<br><br> 행사 참가를 위해 인도를 방문한
코트라 본사의 우기훈 해외마케팅 본부장은 "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형차 위주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
선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지 투자진출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"고 말했다.<br><br>
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전시상담회는, 인도 자동차 시장이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의 각축장으로 변할 만큼
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한국 부품업체의 신흥시장 진출을 돕고자 코트라 뭄바이 무역관이 인도에선 처음
기획한 행사의 일환이다.<br><br> 한국 부품업체들은 17일에는 인도의 또 다른 토종 완성차
업체인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 공장이 자리한 뭄바이 칸디발리로 자리를 옮겨 마힌드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
운데 전시상담회를 연 뒤 귀국할 예정이다.<br><br> 한국 부품업체 관계자들은 앞서 14일에
는 푸네에 소재한 타타자동차 공장도 둘러봤다.<br><br> 영신정공 인도법인의 김동찬 법인장
은 "타타와 미힌드라 등에 일부 부품을 이미 공급하기 시작한 상태"라며 "납품 아이템을 다양화하고자 이번 행사
에 참여하게 됐다"고 말했다.<br><br> 행사에 참여한 또 다른 한국 부품업체 관계자는 "기존
에 미국 등 선진국에 부품을 공급했으나 급성장하는 인도 자동차 시장의 잠재력을 고려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
다"며 "여건이 허락한다면 인도에 합작공장을 세울 계획"이라고 밝혔다.<br><br> 인도 서부
의 첸나이에 이어 인도의 새로운 자동차 메카로 급부상하는 푸네에는 GM 폴크스바겐 메르세데스-벤츠, 포트,
타타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조립공장 및 부품업체가 대거 포진해 있다.<br><br> 코트라 관
계자는 인도 토종 완성차 업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자 인도에 생산공장을 둔 폴크스바겐과 GM, 포
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한국 부품업체에 '러브콜'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.<br><br> <br>
<br>
왼쪽부터 수렌드라 쿠마르 제인 뿌네 상공회의소 부회
장, 우기훈 코트라 해외마케팅본부장, 프라카쉬 텔랑 타타자동차 사장, 모한 싱 라즈팔 뿌네 시장, 이서항 뭄바
이 총영사, 비비파렉 타타자동차 전략소싱 임원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. 2011.11.15 << 코트라
>><br /><br /> photo@yna.co.kr<br /><br /><br /><br />
yct9423@yna.co.kr<br/>
(끝) <br/>
<저작권자(c)연합뉴스. 무단전재-재배포금지.> 2011-11-15 15:38 송고<br /><br />
</div>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